위시피드

장점 : 디자인이 예쁘다,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하면 좋다 단점 : 처음에 털빠짐이 좀 있음. 기종을 맞게 샀는데도 케이스에 끼우고 윗부분은 괜찮지만 밑부분이 고정이 안되어 덜렁거림, 털이 시간이 지날수록 보들털에서 부슬털됨 ⭐️⭐️⭐️ (디자인은 예쁘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쉬워서, 디자인이 취향인게 아니라면 비추합니다)

달달한 사탕향같은 과일향과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녹차잎 향이 나요. 시간이 좀 지나자 복숭아 향이 팍 치고 올라오면서 사탕향 과 어우러져서 이쁘고 몽글몽글한 향이 됩니닷. 복숭아 사탕향.

파르코 프랑프랑 매장

지속력, 발향 그리 좋진 않은데 향자체는 어렵지 않게 사뿐한 엷 은 머스크향이라 너무 좋아요. 가격도 합리적

산타마리아노벨라식 머스크입니다. 무스치오랑 무스치오 오로랑 향이 다르니 꼭 확인해보시구요! 전 오로보다 무스치오 자체를 더 좋아하니 오리지널무스치오만 소개할게요. 머스크랑 비누향의 혼합체(?)같은데 푸근한 느낌이 강해요.

오스만투스+자스민 향이에요. 아마 자스민 타래에 한 번 더 나올 것 같은데, 자스민향이 많이 느껴지긴 해요! 자스민꽃을 바구니에 가득 담아놓고, 거기에 가장 예쁜 금목서를 따다가 하나씩 놓는... 그정도의 비중이랄까요? 금목서 비중이 크진 않지만 향이 넘 이 쁘더라구여

le jardin retrouve, Osmanthus liu yuan 제가 n번째 언급중인 그 향.... 연한 찻물처럼 우러나는 엷은 금목서향이 자스민향 위에 덧입혀져요. 완전 서정적이고 단아한 분위기ㅠㅠ뒤로 갈수록 특유의 살구스러움이 느껴져서 넘 좋아 요. 차향스러움과 고소함, 자스민,살구향까지 조합이 미쳣어요.

아틀리에코롱 특유의 레몬향이 강하게 느껴졌어요. 적당히 과즙 이 느껴지는 예쁜 레몬이요....! 그리고 나서 금목서 향기가 솔솔 퍼져요. 금목서가 조금 남아있는 레몬향과 믹스되어 새콤하게 느 껴져요. 완전 덜익은 살구느낌....? 풋...살구....! 달면서도 새그러 워요

더디퍼런트컴퍼니 오스만투스 오스만투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거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! 금목서 특유의 맑고 연한 살구향이 동그랗게 퍼져요. 거기에 그린 함이 더해져서 정말 금목서 나무가 연상되는 향이에요! 완전 맑은 금목서....!

메종루이마리 넘버13 누벨바그 부드러운 무화과 향이에요! 잔잔하고...살에 착붙되는 무화과살냄 새 느낌이랄까요? 그런데 살짝 달달하기도 해요 시럽같은 향이 더해지더라구요! 막 구어망드스럽지는 않고 적당-히 달달한 무화 과임다

달달한 무화과~샌달우드랑 무화과 향인데 전 원래 샌달우드향 별 로? 안 좋아하거든요. 근데 요기선 괜찮더라구요. 달달크리미무 화과 그 자체! 디저트에서의 무화과처럼 달달해요. 무화과밀크티 같기도 하고?

크리미하고 달달한 무화과 향이에요. 처음에는 휘핑크림...?을 닮 은 향이라고 생각했는데요, 약간 시간이 지나자 진득하고 달달한 무화과 향이 드러나요. 통카빈과 무화과의 조합이 진득한 캐러멜이 더해진 무화과 향이 됩 니다!